르노코리아 남혐논란 (feat 손가락)
르노 코리아가 4년 만에 내놓은 신차 중형 SUV '그랑 클레오스'가 남혐 논란에 휩싸여 불매운동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콜레오스는 르노 코리아 오로라 프로젝트 1호 모델로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최초로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었는데 르노코리아 유튜브 채널인 르노인사이드 Renault Inside에 업로드된 홍보영상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문제의 제스처는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남성의 신체부위를 조롱하는 의미로 쓰인다고 합니다. 의도되지 않은 제스처라고 하는 의견도 나오는 가운데 해당 여성은 르노코리아의 브랜드 매니저로 르노 인사이드에서는 리포터 D로 활동하며 다수의 영상에서 등장하는 르노코리아의 홍보에서 중요한 직책을 맡고 있었다고 합니다. 1,2차 당사자의 사과문이 게재되었으나 진정성 없는 사과문이었고 곧 삭제조치 되었으며 르노인사이드를 통해 르노코리아의 공식 사과문이 올라왔습니다.
르노 코리아는 해당영상을 포함한 모든 영상을 내리고 사과문을 게재하였지만 온라인 커뮤니티, SNS등을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영상에서 논란이 된 한 사람만의 문제가 아닐 겁니다. 유튜브 공식영상으로 업로드될 때까지 문제를 인지하지 못한 홍보 관련 담당 부서까지 본사에서 조사 후 조치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1조 5천억 이상 투자하며 미래차 생산에 박차를 가하려 하고 있는 시점이었는데 이런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비상이 걸린 상황입니다.